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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한 제약·바이오 M&A...VDR 도입 증가에 리걸테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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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인수합병(M&A)을 통해 돌파구를 찾고 있다. 

최근 경기 침체로 생명공학 분야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낮아지자 업계 전문가들은 더욱 M&A 전략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기업과의 M&A를 통해 신약 후보물질과 개발역량, 영업망을 확보하며 돌파구를 찾는 기업이 늘고 있다.

LG화학은 지난 10월 5억 6600만 달러를 투자해 미국 바이오기업 아베오 파마슈티컬스 지분 100%를 인수하고 미국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진단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지난 7월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최대 규모 수준인 15억 3000만 달러를 미국 진단시약 기업 메르디안 바이오언스에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와 함께 기밀자료 보안 유지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비대면 업무가 보편화된 상황에서 온라인상 기밀문서 공유가 활발해지고 있지만, 보안 수준은 그에 못 미치는 경우도 많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국내 기업들은 가상데이터룸 솔루션(VDR)을 활용해 문서 보안을 강화하는 추세다.

유일한 국산 가상데이터룸 솔루션인 리걸테크VDR은 외국산 대비 저렴한 비용과 사용 편의성이 매우 좋고 다양한 보안 기능으로 도입 기업을 빠르게 유치하고 있다.

기업과 투자사와의 비대면 비즈니스 공간이 돼 예비 실사 및 상세 실사, 투자유치 최종 확인서 접수 및 검토, 보고서 작성을 위한 자료요청 및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사용자 지정 워터마크, 캡처·프린트 방지, IP 접속제한 및 2차 인증, 7단계 상세 권한 설정 등의 기능으로 내부자료 접근 관리를 더욱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글로벌 업무 협업과 공유 편의성을 위한 6개 국어를 지원하며 기술 상담과 관리자 교육도 받을 수 있다.

구자민 컨설턴트는 "M&A나 투자유치를 위한 안전한 기업 내 기밀문서의 외부 공유는 필수 사항이다. 최근에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경영과 관리에 매우 중요한 솔루션으로 사용과 문의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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