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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성 높은 변호사 협업 문서공유솔루션 ‘AOS DataRoom’ 인기

| by admin

날로 경쟁이 심화되는 법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관련 IT 솔루션의 도입을 서두르는 법무법인이 증가함에 따라, 법률과 IT 기술의 결합으로 탄생한 ‘리걸테크’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최근 관심을 모으는 리걸테크 솔루션은 변호사들의 협업을 돕는 가상데이터룸(VDR)이다. 가상데이터룸(VDR)은 본래 M&A에서 매도기업의 인수 관련 실사 등의 업무를 수행할 때 매수기업과 금융기관, 회계사 등의 긴밀한 협업을 위한 솔루션으로 시작됐다. 최근에는 제약회사, 로펌, 지적재산권 관련 기업, 제조업, 건설업 등 기밀문서를 다루는 다양한 비즈니스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 가운데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가상데이터룸(VDR) 솔루션 ‘AOS DataRoom’이 새롭게 출시됐다. 디지털 중요 문서를 클라우드상에 업로드하고 이를 권한이 부여된 참여자에 한해 안전하게 공유하는 솔루션이다.

최근 인터넷과 모바일 기기의 활용 등 비즈니스 환경이 변화하면서 가상데이터룸의 도입이 절실해지고 있다. 소송 관련 증거 자료도 진술이나 종이 문서보다는 파일이나 SNS, 모바일에서 획득한 자료들이 대부분으로 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솔루션이 필요한 현실이다. 특히 사건의 규모가 크고 복잡할 경우 여러 변호사가 협업하여 소송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상데이터룸은 소송 관련 자료를 공유하거나 증거자료를 주고받을 때 기밀문서를 쉽고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다.

또 기업 부정조사의 경우 사내의 기밀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면 회사에 큰 손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보안이 철저하면서도 공유가 가능한 가상데이터룸이 반드시 필요하다. 리걸테크 주식회사의 조현준 대표이사는 “‘AOS DataRoom’은 최근 데이터 공유 솔루션으로 사용되고 있는 클라우드 스토리지보다 보안성을 강화해 외부 기밀문서 전달 및 내부 협업,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소개했다. 변호사들의 권한과 문서 버전에 대한 관리가 용이하며 OCR 기능을 활용해 스캔한 문서에 대한 텍스트 검색이 가능해 편리하게 관련 자료를 찾을 수 있다. 또 기존 국내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VDR 솔루션 대비 6분의 1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AOS DataRoom’을 도입한 법무법인 디카이온의 서정호 변호사는 “IT에 대한 지식이 없는 변호사도 별도의 교육 없이 바로 활용 가능할 정도로 편의성이 뛰어나 도입을 결정했다”며 “오랫동안 창고에 보관된 소송 관련 자료에 대해서도 AOS DataRoom의 OCR 기능을 활용해 언제든지 원하는 문서를 검색할 수 있어 유용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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