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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외이사의 기밀 정보 공유 솔루션 ‘AOS DataRoom’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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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업의 투명성과 컴플라이언스 이슈가 부각되면서 사외이사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와함께 기업의 글로벌화로 인해 임원들의 출장이 잦아지면서 외부와 민감한 정보를 공유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솔루션의 필요성 또한 절실해지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기업에서도 사외이사, 감사 및 해외 주재원 등에 의한 정보 유출 스캔들이 발생하고 있으며 인터넷과 모바일 기기의 활용 등 비즈니스 환경은 크게 변화하고 있다. 반면 그에 따른 보안은 상대적으로 취약해지면서 메일과 SNS를 통해 기업의 내부 정보가 쉽게 외부에 전달되는 등 문서 유출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정보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회사 내부 또는 외부에서 공식적으로 문서를 전달하고 관리할 IT솔루션의 도입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사내 기밀 정보 유출에 대비해 기업내 중요 문서를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는 솔루션이 국내에 출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서 리걸테크놀러지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리걸테크(LegalTech) 주식회사가 올해 출시한 가상데이터룸(VDR) 솔루션 ‘AOS DataRoom’이 그것이다.

가상데이터룸(Virtual Data Room)이란 기업 내 중요 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게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상에 가상 공간을 제공해주는 솔루션을 말한다.

가상데이터룸(VDR)은 원래 M&A에서 매도기업의 인수관련 실사 과정에서 매수기업과 금융기관, 회계사 등이 협업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출발했지만 점차 그 유용성이 알려지면서 사외이사 및 감사, 제약회사, 로펌, 지적재산권 관련 기업, 제조업, 건설업 등 기밀문서를 다루는 다양한 비즈니스로 그 니즈가 확장되고 있다.

AOS DataRoom을 도입하면 클라우드를 통해 원격으로 안전하게 기밀 정보를 공유할 수 있으며 태그, 의견제출 등의 기능을 통해 정보를 선별하여 검토하는 것이 가능하다. 때문에 안전한 정보 공유 및 이사회에 요구되는 신속한 의사 결정에 있어서도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AOS DataRoom은 문서의 업로드/다운로드 기록 관리와 권한 관리를 통해 보안을 유지하면서 해당 자료의 명확한 책임 소재를 알 수 있으며 검색 및 태그, 즐겨찾기 기능을 통해 신속한 경영 활동을 지원할 수 있다.

리걸테크 조현준 대표이사는 “대부분의 사외 이사들이 본업이 있거나 겸임을 하고 있어 바쁜 와중에 수시로 방대한 양의 자료를 주고받으며 확인하는 것이 쉽지가 않다. 특히 긴급 이사회가 소집되는 경우 민감한 자료가 급하게 전달되기도 하는데 이 때 필수적인 것이 AOS DataRoom의 접근 관리 기능”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기능을 통해 관련 중요 자료를 외부 임원들에게 허용된 AOS Dataroom폴더에 업로드하면 다른 사람은 접근할 수 없고 해당 임원에게만 빠르고 안전하게 자료를 공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OS DataRoom은 지난 10월 출시한 이래 사외 이사와 안전하게 기밀 정보를 공유하며 신속한 경영 판단을 내리는 데 있어 없어서는 안될 기밀공유 솔루션으로 활용되고 있다. 여기에 기존 VDR 솔루션 대비 합리적인 가격과 사용 편의성 역시 AOS DataRoom의 강점으로 꼽혀,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리걸테크 주식회사는 법률상담 플랫폼 ‘변호사님닷컴’을 운영중이며 지능형 법률정보 검색 서비스 ‘리걸서치’(LegalSearch)와 변호사들의 네트워크 협업 공간인 ‘리걸오피스B 청담’ (LegalOffice B 청담)을 최근 오픈하는 등 법률 시장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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