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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괴물’의 공습으로 몸살 앓는 국내 기업...특허 검색 기반한 지재권관리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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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걸테크, AI·빅데이터 시대 IP 전략 플랫폼 페이턴트서치 출시

[헤럴드경제] 4차 산업혁명을 맞은 현대사회에서 기술경쟁력은 곧 기업의 생존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하지만 국내 기업 다수가 이른바 ‘특허괴물’로 불리는 특허관리전문회사들의 소송으로 불필요한 비용을 지불하며 지재권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신정훈 위원이 특허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한국기업에 대한 글로벌 특허관리전문회사들의 소송제기 건수는 692건이었다. 이중 1심 기준 회사가 승소한 8건에서 국내 기업이 부담해야 할 손해배상액은 약 26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도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미국 특허관리금융회사 와이랜으로부터 스마트폰, 태블릿 등 총 92개 단말기기를 대상으로 특허 침해 소송을 당한 바 있다. LG전자는 2012년부터 지속적인 소송 타겟으로 지목되며 불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식재산권을 둘러싼 각종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업을 제3자로부터 보호받기 위한 IP포트폴리오가 부상하고 있다. IP포트폴리오는 사업을 제3자로부터 보호받기 위해 필요한 지식재산권의 집합으로 특허권을 비롯해 상표권, 디자인권을 포함하고 있다. 각 기업의 기술을 권리화 해 기술을 빼앗기거나, 불필요한 소송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리걸테크㈜는 AI·빅데이터 시대의 IP 전략 플랫폼 페이턴트서치(PatentSearch)를 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페이턴트서치는 특허, 상표, 디자인 등의 지식재산권(IP) 검색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로 특허관련 소송·심결·판례 및 기업정보를 한번에 검색하고 검토할 수 있는 지식재산권 종합검색 서비스다. 

복잡한 검색식이 아니라 키워드만 입력해도 손쉽게 특허 검색이 가능하며 직관적인 UI/UX 설계로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도 쉽게 지재권 검색이 가능하다.

검색된 특허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인용·피인용관계, 패밀리특허, 유사지재권, 유사도 점수 등을 별도 검색 없이 상세정보에서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특히 대표도면 보기, 도면펼쳐보기 등 도면에 특화된 검색기능으로 선행기술 조사 시 다량의 특허를 효율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

또한 입력된 키워드와 관련된 기술 특허 간의 상관관계를 시각화한 인용관계분석도는 인용이 많이 되는 특허일수록 크게 표시되어 해당 기술에서 중요한 특허가 무엇인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IP 포트폴리오 전략을 세우는데 효과적이다.

리걸테크는 올해 12월 31일까지 로그인 사용자에게 페이턴트 서치 무료사용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 문의는 페이턴트서치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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