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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이후 더욱 치열해지는 M&A 시장··· 안전한 비대면 거래 지원하는 가상데이터룸 솔루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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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글로벌 M&A 소식에 다국어 지원하는 가상데이터룸 솔루션도 화제

하이퍼커넥트가 데이팅 애플리케이션인 '틴더(Tinder)'를 운영하는 매치그룹에 17억3000만달러(약 1조9200억원)로 인수·합병(M&A)되며 화제가 되었다. 세계 최대 차량호출업체 우버의 모기업 우버테크놀로지도 26억5000만달러(약 3조1700억원)에 미국 음식배달업체 포스트메이츠를 인수한 한편, 최근에는 미국 대형 게임사 일렉트로닉아츠(EA)가 모바일게임사 글루 모바일을 24억달러(약 2조6800억원)에 인수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도 주주총회에서 이례적으로 대형 해외 M&A가능성에 대해 공식 발표하면서 차량반도체기업 인수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글로벌 M&A 시장뿐만 아니라 국내 M&A 시장도 더욱 활발한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M&A 시장 전반적으로 기업 매각가가 낮아지는 추세였지만, 사태가 장기화되며 올해부터는 손해를 보지 않고 매각 수익을 최대화하려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설 연휴 이후 이베이코리아,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DHK)의 요기요, 잡코리아,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한국법인, 로젠택배, 뚜레쥬르 등 다양한 기업이 M&A 시장에서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매각자와 원매자간 눈치싸움도 보다 치열해질 전망이다.

코로나19 속에서 M&A를 통해 도약의 계기를 만들고자 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가상데이터룸 솔루션의 역할도 중요해지고 있다. 기업 내 민감한 자료를 상시적으로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가상데이터룸은 예전에는 대형 M&A에서만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M&A 전반에서 사용되고 있다.

전통적인 파일 공유방법인 이메일이나 일반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시 발생할 수 있는 보안적인 리스크를 방지하면서 효율적인 비대면 기밀문서 검토 및 업무 협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대면 평가가 어려워지면서 비대면으로 기업 기밀정보를 안전하게 공유하고 원활한 M&A 수행을 위해 가상데이터룸 솔루션 도입은 필수가 되었다.

과거 외산 솔루션의 독점으로 국내 사용자들은 어렵고 불편한 사용자 환경, 느린 파일 업로드/다운로드속도, 고비용, 한글 메뉴 미지원 등에도 불구하고 외산 솔루션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국내 유일한 국산 가상데이터룸 솔루션 리걸테크VDR이 등장하면서 국내 가상데이터룸 시장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리걸테크VDR은 사용자 친화적인 UI/UX로 교육 없이도 즉시 사용이 가능하며 오피스, 한글, PDF 도면 등 83종의 파일유형에 대응할 수 있는 뷰어를 제공하여 파일 다운로드 없이 기밀문서를 검토할 수 있다.

다운로드 방지, 캡처/프린트 방지, 2차인증, IP접속제한, 상세한 권한 설정 등 다양한 보안기능을 제공하여 안심할 수 있다.

또한 국산 솔루션이지만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중국어, 독일어 등 다국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가 가능한 기술전문 상담 인력이 상주하고 있어 빠른 기술지원이 가능하다. 글로벌 기업간에 이루어지는 M&A에서도 언어제약 없이 원활한 거래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신규 업로드 파일 알림, 문서요청, 코멘트 및 태그, 활동정보 보고서 기능 등을 제공해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한다. 특히 외산 솔루션 대비 빠르게 다량의 대용량 파일 업로드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는 점이 호평이다.

리걸테크 관계자는 “리걸테크VDR은 외산 솔루션 대비 우수한 기능에도 불구하고 저비용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비대면 바우처 공급기업에 선정되어 더욱 많은 기업들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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